어리숙한 회사원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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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일상

오늘의 일기) 이번주 루틴 만들기, 그리고 기록

김반지 2020. 8. 24. 22:04

1. 식이조절

- 아침: 요거트 or 두유

- 점심: 일반식

- 저녁: 요거트 & 과일

아니 진짜로.. 몸이 너무 무거워서 안되겠다. 더 이상 외모가 문제가 아닌 나이가 되버린것,,,, 홀홀홀,,,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지 집에만 가면 먹을 걸로 보상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예전같으면 세번 마음 먹으면 한번은 저녁  에 요거트 먹기가 됬었는데.. 요즘엔 절대 안된다. 절대!..

그래도 한번 먹기 시작하면 4~5일은 잘 유지되고는 하니까 욕심내지말고 해야지. 맛있는 과일도 많이 사놓고.. 요거트  도 맛있는걸루 사고.. 저녁의 나를 유혹해야된다.

 

2. 운동

- 저녁에 칼소폭 순한맛 1회

- 요가: 아침-모닝루틴, 저녁-저녁루틴 or 원하는 부위

요가 3개월 끊어놓은게 9월 초면 끝나는데.. 지난 주엔 월경통이 심해서 못가고, 이번주에 가려고 했더니만 주말 사이에 코로나가 불붙어서 못가겠다. 지난 이태원 사태 때에는 강원도가 잠잠해서 갔었는데, 이번엔 심상치 않다. 춘천이랑 원주가 아주...ㅠ 이참에 어쩔수 없이 홈트로 돌려보기로 했다. 내 의지가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3. 커피보다는 물 많이 마시기

- 아침 첫 음료는 물

- 많이도 안바란다.. 하루에 물 3컵 이상.

이건 매번 하려고 하는 것들. 마셔보면 확실히 배변활동이 달라지는데, 커피가 너무 중독적이라서 힘들다. 그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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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월)

1. 아침-굶음, 점심-일반식, 저녁-라면 2개 폭식

2. 모닝루틴X, 저녁루틴O, 칼소폭 O

3. 안 세봄. 체감상 물 2잔 정도..ㅎ.. 지금 생각나서 꾸역꾸역 마시는 중

소감: 내일 내가 블로그에 들어와서 쓸까? 그럴 정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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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수)

생각보다 많이 늦은 근황 업데이트.

하지만 의외로 열심히 했다! 체중도 빠지고 있고, 조금씩 체력도 붙고 있는 것 같고.

이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