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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회사원의 일상
오늘의 일기)실수와 커피와 노답 미래 본문
1)이번 주엔 직장 동료에게 실수를 했다.
근데.. 이번 실수는 물론 죄송하고 부끄러운 것도 있지만, 그걸 넘어서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롤모델을 만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느낀게 많았다. 내 사정이 어떻던 간에 그걸로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면 기분 나빠할 만한데.. 어떻게 내 입장 먼저 헤아려줄 수 있는걸까? 평소에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지금 이 길이 아니더라도, 더 멋있게 살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내 생각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었다.
2)커피 줄이기.. 실패했다.
커피 아니면 정신이 안 깨어나고 힘도 안난다. 무언갈 하기도 싫고, 특히 머리를 쓰는게 정말 안된다. 보고서 뿐만 아니라 단순히 일기 쓰는 것도 잘 안되니.. 카페인으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연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 더 나빠질 머리도 없을텐데. 카페인이라도 계속 섭취해서 뇌를 깨워야지.
3)당장 나에게 필요한 공부는 뭘까.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경력직 공무원? 아니면 상담 수련? 아니면 모래놀이치료자격?????
곧 입사도 1년이 되어가고.. 얼추 적응은 된거 같으니 내년부턴 뭐든 시작하고 싶은데, 도대체가 뭘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것도, 해야하는 것도 잘 모르겠다. 어릴 적 부터 들어왔던 '선택과 집중'이라는걸 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나는 뭘 해야하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것 빼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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