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한 회사원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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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일상

오늘의일기) 식당알바 9일째

김반지 2014. 9. 15. 22:34

힘들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했다
어제에 비해서 오늘은 덜 바빴지만 힘든건 마찬가지다
몸이 힘든것보단 낙지집에서 열두시간을 보낸다는 게 너무 슬프다..
오늘처럼 열두시간을 하는 날에는 알바 외에는 하는 일이 없어서 내가 너무 한심해진다
어서 다른 알바를 구해서 여길 나가고싶다
내일이면 반갑지 않은 직원분도 오신다
울고싶다

이번주 스케쥴이 나왔다
화. 목. 금 은 5-10시
수. 토. 일 은 10-22시

일이 많아서 좋긴 한데 죽을거같다
노휴일 노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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